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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U대회 6개월 앞으로..준비 순항

(앵커)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반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만한 국제행사를 치러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기대도 있지만 걱정도 있습니다.

먼저 지금까지의
준비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점검했습니다.

(기자)

(스탠드업)
보이는 건물은
신축 중인 유대회 수영경기장입니다.

상당히 많이 지어졌죠..

현재 공정율 80퍼센트인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른 곳으로 가볼까요..

(스탠드업)
이곳은 광주여대에 신축 중인
다목적 체육관입니다.

공정율 80퍼센트인데,
다 지어지고 나면
유대회 체조경기장으로 활용됩니다.

****

유대회에 필요한 경기시설은 모두 70곳인데,
양궁장을 포함한 신축경기장 3곳은
오는 3월이면 완공됩니다.

나머지 경기장은
광주는 물론
전남북의 기존 시설을 개보수해 사용합니다.

◀인터뷰▶
김갑수/2015하계U대회조직위 시설운영부장

1만 4천여 명의 선수단이 머무는 선수촌도
오는 4월이면 공사가 끝납니다.

현재까지 참가 의사를 밝힌 국가는
111개국 1만여 명..

참가 선수단 규모 면에서
역대 최대가 예상됩니다.

개막 하루 전인 7월 2일에
수구와 축구를 시작으로
총 21개 종목에 걸쳐 570개 경기가 펼쳐지며
모두 272개의 금메달이 쏟아집니다.

◀인터뷰▶윤장현 광주시장

대회운영 부분도
현장중심 체제로 전환환 조직위는
경기와 비경기 분야 등
전체를 72개 분야로 세분화해
광주가 세계로 열리는 첫 국제 대회를
성공 대회로 치르겠다는 각오입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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