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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월드뮤직페스티벌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구촌의 다양한 음악을 만날 수 있는
2014 광주 월드뮤직 페스티벌이
개관을 앞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조금 전에 시작했습니다.

문화전당 착공 10년만에
시민들과 만나는 첫 공식행사입니다.

축제 현장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정보슬 아나운서,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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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조금 전 저녁 7시에
첫 공연이 시작됐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모여서
지구촌 뮤직 스타들의
공연를 즐기고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상은 씨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혹은, 국내 퓨전 팝그룹 마푸키키가
감미로운 하와이의 화음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혹은, 본격적인 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등등)

광주 월드뮤직 페스티벌은
지난 2010년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광주를
홍보하기 위해 시작됐는데요,

문화적 다양성을 추구하는
의미있는 페스티벌로 내실을 다져왔습니다.

특히 올해 5회 축제는 오는 10월 준공을 앞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아직 건축공사가 끝나지 않아서
일부 야외공간만 개방되기는 했지만,
문화전당이 공식적으로 시민들을 맞은 건
오늘이 착공 10년만에 처음입니다.

드디어 안방에 무대를 갖게 된
월드뮤직 페스티벌도 본격적인 도약이
기대됩니다.

주말인 내일도 이곳 문화전당 야외무대에서
저녁 6시부터 월드뮤직 스타들의 공연이
펼쳐지구요,

충장로 우체국 앞 오픈 무대에서도
공연이 열립니다.

문화전당 구름다리로 오시면
먹거리와 아트상품을 파는
야시장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문화전당 야외무대에서,
엠비씨뉴스 정보슬입니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