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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가인데...태풍 '조심'

◀ANC▶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행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내일부터는 제 12호 태풍 나크리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북상중인 태풍 소식,
먼저 강예슬 기상 캐스터가 전합니다.

◀VCR▶

◀INT▶
"전주로 맛집 여행을 떠난다."
◀INT▶
"라이딩 여행을 떠난다. 태풍을 뚫고 여행하겠다."
◀VCR▶

올 여름 휴가객 수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말...

(스탠드업)
휴가 피크 시즌이 시작되면서
이곳 터미널은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들로
북적입니다.

하지만 내일부터 태풍 나크리가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행객들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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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전환)

현재 서귀포 남쪽 약 34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온 제 12호 태풍 나크리는
중심부근의 최대풍속이 초속 25미터인
중형 태풍으로, 서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태풍 진행방향의 오른쪽에 위치한
우리나라에 강풍이 불고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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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는 간접적인 영향을 받았지만
내일부터는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INT▶
"태풍은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가장 근접하겠다.태풍의 진행 속도가 느려 비가 많이 오겠다"

기상청은 다음주 화요일인 5일까지
태풍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당분간 기상 속보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

◀END▶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