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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거리로 나온 수험생들

◀앵 커▶
오늘도 날씨는 쌀쌀했지만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은
오랜만에 거리로 나와
해방감을 만끽했습니다.

주말에도 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주말 날씨
강예슬 기상 캐스터가 전합니다.

 

젊음의 거리로 자리잡은 거리에
점심 시간부터 교복 입은 학생들도 북적입니다.

수능 다음 날,

일찌감치 학교를 빠져나온 수험생들이
모처럼 자유를 만끽합니다.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11.5도

평년보다는 조금 낮았지만,
어제보다는 한결 따뜻해진 날씨가 학생들에게
해방감과 홀가분함을 더해주었습니다.

◀인터뷰▶ 학생
"시험도 끝났고 친구 생일이기도 해서
맛있는 것 먹으러 나왔어요"
◀인터뷰▶ 학생
"그동안 시험때문에 못놀았는데
오랜만에 시내 나오니 좋다"

cg: 토요일인 내일 광주의 아침기온은 4도,
모레는 5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한낮에도 13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며
예년보다 낮겠습니다.

(스탠드업)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든든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대체로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쌀쌀하겠는데요.

또 일요일 밤부터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뉴스 ///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