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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올해 세부담 는다

◀ANC▶
국세청이 올해 세금을 지난해보다
더 거두기로 했습니다.

자영업자들은 세금때문에 못살겠다 하고
급여생활자들은 이달부터 당장 세금을 더
뗀다고 불만입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자영업을 하는 이모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금 부담이
큰 걱정 거립니다.

정부가 탈세가능성이 큰 업종을 중심으로
세원관리를 강화한다고 하지만
상대적인 박탈감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세금납부 실태를 손쉽게 볼 수 있는
생계형 자영업자가 대상이 되는것
아니냐는 겁니다.
◀INT▶(자영업자-음성변조)

총 급여가 7천만원 이상인 봉급생할자들도
이달부터 세금부담이 더 늘어납니다.

우선 급여에서 세금을 원천징수할 때
적용하는 기준인 근로소득세 간이세액표가
바뀌었습니다.

(스탠딩) 한달에 6백만원을 버는 샐러리맨은
가구수와 관게없이 매월 3만원씩 세금을 더떼게 됩니다.

국세청은 소득세와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 올 국세를 지난해보다 14조7천억
원 더 징수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6일
일선 세무서장들을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지침을 밝힐 예정인 가운데
대형 병원과 유흥주점,부동산 임대업등
고소득 자영업자가 주된 목표라는 입장입니다.

◀INT▶(세무서장-음성변조)

정부가 이번에는 조세 형평성에 대한
국민 불신을 떨쳐 버릴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