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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페셜[한걸음 더] 집중취재

6.13지방선거 1 - (생중계) 이 시각 투표소

(앵커)
민선 7기 지역 일꾼을 뽑는 투표가
광주와 전남에서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 사전투표에서는
다른 지역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는데요,
투표 열기가 오늘도 이어질 지 궁금합니다.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송정근 기자, 그 곳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월산동 제1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 광주 전남 1200여개 투표소에서도
투표가 방금 시작됐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이 이 곳 투표소를
찾아 투표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VCR▶

지난주에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광주 전남은 전국 최고 수준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30%를 넘겼고,
광주는 23.6%로 7대도시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광주는 민주평화당의 현역 구청장과
민주당 후보간의 경쟁이 치열한 동구 지역이,

그리고 전남은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 군수와
민주당 후보간의 경쟁이 치열한
장성 지역이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높은 사전투표율이 오늘 본투표로
이어질 지도 관심삽니다.

4년 전 지방선거 때
전남의 투표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광주도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시도 지사와 교육감 등
모두 423명의 자치 일꾼을 새로 뽑습니다.

또 광주 서구갑과 전남 영암무안신안 지역에선
국회의원 2명을 뽑는 재보궐선거도 함께
진행됩니다.

이번 선거에서 광주 전남 유권자수는
각각 117만명, 157만명입니다.

지금까지 광주시 월산동 제1 투표소에서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ANC▶
◀END▶
송정근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당신의 목소리를 먼저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