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18개 대학 가운데
총장 연봉을 공개한 곳이
5곳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보도자료를 내고,
국립대와 사립대 총장의 인건비는
국가 세금과 등록금 등으로 만들어진
공적 자산이라며
연봉의 규모와 지급 근거가
공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정보공개청구에도
총장 연봉을 비공개한 대학들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교육당국에 총장 연봉 공시제도를
도입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