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두번째 김대중컨벤션센터가 내일 문을 엽니다.
전시공간으로서의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 2 김대중 컨벤션 센터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연면적 만 8천 5백 제곱미터로 축구장 3개를
합친것과 맞먹는 규몹니다.
최첨단 음향 공법이 적용된 대형 다목적 홀은
3천명을 수용할 수 있고,
최대 5백명까지 참여가 가능한 19개의 회의실도
새롭게 갖춰졌습니다.
특히, 모든 시설에 2중 칸막이 공법을 적용해
옆방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다목적 홀 한편에 자리잡은 천여석의 스탠드도
접이식으로 설계돼
언제든지 전시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ＩＮＴ▶
편의 시설과 친환경 시설도 대폭 확충됐습니다.
행사에 여성 참여가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여성 화장실을 남성보다 2배 이상 확대했습니다.
지붕과 주차장에는 160kw급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해 컨벤션 센터에서 사용하는 전체
전기의 12%를 자체 충당할 수 있게 했습니다.
(C.G)
친환경적인 제 2 컨벤션센터의 완공으로
DJ 센터의 전체 전시 면적은 만 2천 제곱미터,
회의 면적은 3천 8백 제곱미터로 확장되면서
관련 행사 유치에도 경쟁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ＩＮＴ▶
개관 준비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친
제 2 컨벤션센터에서는
앞으로 JC 대회를 비롯해 세계 한상 대회등
각종 국제대회가 잇따라 열릴 예정입니다.
MBC뉴스////////////
(리포트) 전시 컨벤션 시설 대폭 확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