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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52주년 특집 여론조사 1 - 미래 신산업

(앵커)

광주 MBC가 창사 52주년을 맞아
광주,전남의 신산업과 청년 일자리,
문화관광, 전라도 가치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특집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순서로 지역의
미래 신산업에 대한 지역민들의 생각을 살펴봅니다.

한신구 기자

(기자)

** (그래픽 1)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산업으로
지역민들은 가장 먼저 관광산업을 꼽았습니다.

문화콘텐츠와 자동차, 에너지 관련 사업이
뒤를 이었는데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 (그래픽 2)
광주는 문화콘텐츠와
자동차, 에너지 산업 순으로 꼽은 반면 ...

** (그래픽 3)
전남은 관광산업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에너지산업이 뒤를 이었습니다.

연령별로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 (그래픽 4)
2,30대는 문화 콘텐츠를, 40대는 에너지,
5,60대는 관광산업을
미래 중요한 성장동력산업으로 꼽았습니다.

◀INT▶문창현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

** (그래픽 5)
빛가람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밸리는 파급효과가 클 것이란 응답이
많았습니다.

** (그래픽 6)
성공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는
지역 산단과 연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

에너지 관련 기업과 연구소 유치,
전문인력 육성 등의 순이었습니다.

** (그래픽 7)
지역민들은 또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대비하기 위해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과
출산 장려책 마련을 우선적으로 꼽았습니다.

◀INT▶박희율 광주남구의회 기획총무위원장

이번 여론조사는
'엠브레인'이 지난 달 20일부터 사흘 동안
광주와 전남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를 통해 실시됐습니다.

응답률은 14.2%였으며
표본오차는 95퍼센트 신뢰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3.1퍼센트 포인틉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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