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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광주지역 창업 열기 뜨겁지만...

◀ANC▶
불황속에서도 광주의 창업 열기는
전국에서 가장 뜨겁습니다.

이들 다수가 조기 퇴직자들이나
취업에서 밀린 청년들이여서 창업이 마냥
반갑지 많은 않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자영업을 하는 김모씨는
사업자금을 대출받으려 광주신용보증재단을'
찾았습니다..

금리가 연 4,5%대로 비교적 저렴해
4천만원을 대출받아 가게 매장을 새로 꾸며볼
요량입니다.
◀INT▶

창업이 늘면서 창업대출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습니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의 경우
최근 2년 사이에 보증지원자건수가 두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cg1)

광주지역 신설법인은
지난 2천10년 천740여개에서 지난해말에는 2천550여개로 늘었습니다.(cg2)

지난해에만 창업이 22.4%가 증가해 전국평균 증가율 1.9%에 열배가 넘었습니다.

이들 창업자 열명 가운데 6명은
4,50대로 대부분 조기 퇴직한 사람들입니다.
◀INT▶(임형진이사장)

(스탠딩)최근들어서는 30대 미만 창업자가
크게 늘어 생계영 창업자 4명 중 1명은 30댑니다.
취업시장에서 밀려난 청년창업이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장기불황속에서 광주의 창업열기가
마냥 반가운 것만은 아닙니다.

광주의 생계형 창업은 이미 포화상태여서
제살깍아먹기 경쟁이 게속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