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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에너지신산업 국제 비즈니스

(앵커)

신재생 에너지의 현주소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광주에서 개막됐습니다.

세계 30개 나라의
바이어들이 참석해
활발한 수출입 상담을 벌였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전남 서남해안에 세워진 풍력발전단지-ㅂ니다.

한 시간에
3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발전기지만
크기나 소음을 줄인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돌풍이나 태풍 등 악천후속에서도
파손되지 않고 정상 작동이 가능합니다.

(인터뷰)-'성능이 우수해 세계적으로 인기'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저장장치 등
에너지신산업의 최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국제 전시회에는
30개 나라 180여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데다
연간 1억 달러 이상의 수출입 실적을 올린
대기업 바이어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인터뷰)-가나'풍력과 수력 발전에 관심 많아'

한국전력 등 에너지 공기업들도
적극 참여해
빛가람에너지밸리기업들을 지원하고나섰습니다.

(인터뷰)-'에너지밸리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비즈니스장으로 평가받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