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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전남 태풍 직접영향권

◀ANC▶

태풍 '나크리'가 북상하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접어들었습니다.

광주전남 전역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졌고
지리산에서는 입산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 태풍 상황 어떻습니까?

◀VCR▶

(네, 제가 나와있는 이곳은

현재 상황 설명 )

현재 광주와 전남 전역에는
오후 4시부터 태풍주의보가
발효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한 시간에
30mm 가 넘는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제가 나와있는 광주 지역은 ( )로 비교적
적은 편이지만 고흥이 ( ) mm,
강진이 ( )mm, 장흥이 ( )mm 를
기록하고 있어 지역별 편차가 큰 편입니다.

바람도 꽤 불고 있는데요,
무등산과 진도, 고흥과 완도 등에서
초당 30 미터가 넘는 강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지리산에서도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국립공원 51개 탐방로와
야영장 10개 출입이 통제되는 등
입산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북상하고 있는 태풍 '나크리'가
내일 새벽 3시쯤 목포 인근에 근접하면서
이곳 호남 지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가 고비가 되겠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모레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
50에서 100mm, 많게는 150mm 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양동교에서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