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군

여수 고소동 천사마을 각광

◀ANC▶
원도심 환경개선으로 시작한
여수 고소동 천사 마을이
성공적인 주민자치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근 진남관과 이순신광장 등을 연계한
유명 관광 코스로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여수시 중앙동과 고소동
고지대에 자리한 천사벽화마을

이 마을 주민들은
지난 2천11년부터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낡고 오래된 건물에
벽화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주민 자치사업으로 시작한지 5년만에
이제 고소동 천사마을은
최고의 견학 코스로 탈바꿈했습니다.

지역의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를 담은
살아있는 그림과
옛 달동네의 정감어린 모습을 보려는
관광객들로 크게 붐비고 있습니다.

여기에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자치사업으로 발돋움 하면서
전국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하려는 발길도 끊이지 않습니다.

◀INT▶

최근에는 벽화마을 인근의 진남관에서
장군복과 수사복을 입어보는
체험 행사와 함께
이순신광장을 연계해 돌아보는
관광 코스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아직 마을에서
관광객들이 쉬었다 갈 수 있는
카페나 쉼터가 부족한 점은
해결해야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INT▶

수년전만 해도 고지대 달동네로
초라하고 보잘것 없던 여수 고소동 천사마을

(S/U)고소동 천사마을이
아름다운 벽화와 탁월한 해안 조망을 바탕으로
주민 자치사업의 성공모델을 넘어
유명 관광지로도 명성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