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리포트)"온정을 나눠요"

◀ANC▶
없는 사람이 살기는 여름보다 겨울이 더
힘들다는데, 올 겨울 극심한 추위가
예고돼 있죠.

광주는 특히 기초수급자들이 비율이 특히 높은데 주변부터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황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S/S

광주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식당,
KDB생명 직원들의 김장 담그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초겨울을 예고하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김장 한 포기라도 이웃과 나누려는 마음이
따뜻함을 더합니다.
◀INT▶(구희자)

광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원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나릅니다.

한부모 가정에 세대당 연탄이
2,3백장씩 배달돼 올 겨울은 그런대로 춥지않게
보낼수 있게 됐습니다
◀INT▶(박순봉)

광주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지난해 기준으로 5만7천여명입니다.

(스탠딩)광주시민 백명 가운데 4명이
기초생활수급자로 7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자신의 집을 가진 사람은 전체 가구의 0.3%에
불과합니다.

이들 80% 이상이 월 60만원 이하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