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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그 때 그 시절의 'ATM'?

한 때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공중전화, 휴대폰이 보급되면서 하나 둘
사라졌는데요

더이상 공중전화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흔히 cd기나 atm기기라고 부르죠

cd기는 돈을 찾을 수 만 있고, atm은 입금도
가능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은행 자동화 기기들도 최근 빠르게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의 경우, 2년전만해도
약 8백대의 자동화 기기를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기준으로 625대만을 운영하고
있어 1년 사이에 180대 가까이 없어졌습니다.

광주, 전남 지역의 농협은행에서도,
지난해 자동화기기 20여대를 폐쇄했습니다.

은행의 자동화기기가 줄어드는 이유는
적은 금액도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는 추세속에

인터넷과 모바일뱅킹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화 기기가 적어지면 그만큼 첨단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의 불편이 커지겠죠

일부에서는 은행들이 돈이 안된다는 이유로
슬그머니 자동화 기기를 없애는 것 아니냐며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기도합니다.


카드뉴스
이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