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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건물 상주 감리자 1명 구속

붕괴 사고로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공사 현장의
감리자 1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어제(24)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를 받는
감리자 3명 가운데
붕괴한 201동의 상주 감리자인 A씨에 대해
설계변경이나 공정관리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다른 현장 감리자 2명에 대해서는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나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다현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이다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