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대기업 채용 스펙보다 인성

◀ANC▶
이달부터 기업들의
상반기 대졸신입사원 공개채용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부터는
채용과정에서 획일화된 스펙 보다는
소통능력과 직무와 관련된
전문성에 비중을 두고 있는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다음달 3일까지 신입사원 원서를 받고 있는
금호 그륩은 천편일률적인 스펙위주의
채용방식을 탈피했습니다.

금호는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
연구하고 공부하는 사람,진지하고 적극적인
사람을 새로운 인재상으로 삼습니다.

금호 아시아나의 경우
윤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한가지를 지원자들에게 요구 하고 있습니다
◀INT▶(나승완)

현재 삼성그룹은 오는 2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다음달 13일 직무적성검사를
치룹니다.

SK와 LG,현대,한화,두산,대림그룹 등도
대졸신입사원 공채에 들어갔는데,이들기업의
인재채용방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스텍과 자격증보다는 직무와 관련된
전문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또,면접을 강화해 소통능력평가에
중점을 두는 등 맞춤형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INT▶(임성식)

(스탠딩)
면접위원들에게 지원자의
스펙관련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등
채용 제도를 바꾸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