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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빛가람 에너지밸리 '탄력'

(앵커)
광주전남의 산업 지형도를 바꿀
빛가람에너지밸리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에너지 관련 기업 마흔 곳이
추가 투자를 약속했고,
대기업과 외국기업도 참여하기로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올해 세번째로 열린
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자 협약식에
국내외 44개 에너지 기업이 동참했습니다.

투자 약속 금액은 천 600억 원,
천 백여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규몹니다.

이번 협약에는
에너지 관련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두산중공업과 한화에너지 등 대기업과
중국과 스위스 등 외국기업이 포함됐습니다.

(인터뷰)-두산중공업'에너지산업 장래성 기대'

이에 따라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을 시작한 지
2년이 채 안되는 기간에
참여기업이 177곳으로 늘었습니다.

(c.g)
/당초 목표치 150곳을 뛰어넘는 것으로,
투자금액 8천 억 여원에
5천 6백여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됩니다./

특히 투자협약은 실제 투자로도 이어져
올해 말까지
기업의 투자실행률이 60%에 이를 전망입니다.

(인터뷰)-한전'에너지신산업에대한 참여 열기'

한전은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해주고,
에너지 핵심인력의
장기 채용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이계상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장

"초심을 잃지않고 중심에 서서 진심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