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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투데이)KIA,순위 경쟁속 한화와 마지막 맞대결

◀앵 커▶

스포츠투데입니다.

KIA타이거즈, 홈에서 한화와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이 될 2연전을 치르고 있는데요.

투타 부진으로 승리를 내주며
한화에 반 게임차로 바짝 ?기는 신세가
됐습니다.

◀VCR▶

매 경기 치열한 다툼이 펼쳐지는 중요한 시기.

잡을 경기는 확실하게 잡아야 하는데
최근 1,2선발이 부진하면서
5강행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발 스틴슨은 1회를 버티지 못했습니다.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하더니,

수비 실책까지 겹치며 0.2이닝동안
5점을 내줬습니다.

시즌 내내 양현종과 스틴슨이 선발 마운드의
양 축을 떠받들어 왔는데,

최근 양현종의 부진에
스틴슨마저 힘이 빠지며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8일만에 선발 등판할 예정인 양현종이
다시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타선에서는 신인인 상대 선발 김민우를
공략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범호, 김주찬의 방망이에서
홈런이 두 개나 나왔지만,
홈런 외에는 제대로된 공격을 이어가지 못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줄곧 끌려가는 경기를
치러야 했습니다.

◀ANC▶

KIA는 오늘 한화와 시즌 마지막 대결인
16차전을 치릅니다.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를 맞바꿀 수 있는데요,
지켜야하는 KIA는 에이스 양현종을 내세웁니다.

한화의 선발은 안영명 선수입니다.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END▶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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