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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용섭 광주시장 "관사 이용 않겠다" 선언

전임 시장이 없앴던 관사를 부활시켜
논란을 빚어온 이용섭 광주시장이
관사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관사는 업무공간으로
낭비적 요소를 없애고 투명하게 사용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규정의 옳고 그름을 떠나
시민이 원하는 길이 아니라면 가지 않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시장은 취임 뒤 관사에 입주해
일주일간 이용해왔으며
앞으로 이 관사를 자신의 명의로 다시 계약해
전세나 월세로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