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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공천 방식 미뤄져.. 배심원단 확보 총력

(앵커)

더민주의
광주전남 공천 방식 발표가 미뤄지면서
어떤 배경이 있는 것 아니냐는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광주 예비후보들은
공천의 결정적 변수가 되는
숙의배심원단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전남 공천 방식 발표를 또 미뤘습니다.

그러면서 '원외 단수' 지역으로
이용섭 비대위원의 광주 광산을만 확정했습니다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가운데
전략공천이 확정된 광주 서구을을 제외하고,
16개 선거구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일부에서는
경선 지역이나 공천 방식 결정을 자꾸 미루는데
어떤 배경이 있는 것 아니냐며
설왕설래하고 있습니다.

◀INT▶ 홍창선
"다 안 끝나.. 정리가 되면 한꺼번에 ..."

국민의당 현역의원으론 처음으로 공천 배제된
임내현 의원은
공천 배제 이유와 근거를 투명하게 제시하라고
중앙당에 이의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임내현 의원

이런 가운데
국민의당 광주지역 총선 후보들은
숙의배심원단 잡기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100명에서 200명 선으로 구성될
숙의배심원단이 공천 당락을 결정할
결정적 변수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유권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등
자신에게 유리한
배심원단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