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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교육감 후보 다자구도

(앵커)
5명의 후보들이 경쟁중인
광주시교육감 선거전도 뜨겁습니다.

한 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려
안간힘을 쏟았습니다.

박수인 기자입니다.



현직 교육감인 장휘국 후보를 제외한
4명의 후보들은 지난 4년동안의
광주 교육을 이구동성으로 비판해 왔습니다.

비슷비슷한 정책과 공약으로
장 후보와 대립각을 세웠지만
단일 전선을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선거 막판까지 물밑 작업이 계속됐던
윤봉근 후보와 김왕복 후보의 단일화도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녹 취▶ 윤봉근 후보


◀녹 취▶ 김왕복 후보


우직하게 표밭을 일궈온 김영수 후보는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공약과 정책이라며 마지막까지 진정성을
보여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영수 후보

진심과 민음을 강조해온 양형일 후보는
광주 교육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형일 후보

더 알찬 교육 혁신을 바라는 장휘국 후보는
40년을 몸바쳐 일궈온 참교육을 위해
계속 헌신하게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장휘국 후보

5명의 후보가 완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적 관심사인 광주시장 선거가
얼마나 투표율을 끌어올릴 지도
교육감 선거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뉴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