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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LTE 생중계) 본격 귀성 시작..고향으로

◀ANC▶

여러분, 포근한 고향의 품으로
잘 달려가고 계십니까..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됐습니다.

가족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귀성객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는데요..

광주 송정역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 귀성 상황 전해주시죠..

◀VCR▶
네, 이곳 대합실은
늦은 시간에도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짧은 연휴인만큼
조금이라도 빨리 가족들을
만나려는 사람들이 바쁘게
이곳 광주송정역에 도착하고 있는데요.

귀성객들은 집에서
정성껏 챙겨온 선물을 양손 가득 들고
고향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VCR▶반제품 플레이

귀성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역으로 마중나온 가족들 역시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강신자/귀성객 가족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죠. 이럴 때 보니까 너무 좋죠. 우리 애들한테 맛있는 것도 해주고 좋은 데도 가고."

◀INT▶
고재린/귀성객 가족
"같이 윷놀이도 하고 구경도 좀 하고 스케이트도 타고 애들이 하자는대로 하렵니다."

광주송정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은
고향에 도착한 사람들,
또 고향으로 출발하는 사람들로
오늘 하루 크게 붐볐습니다.

짧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에서도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3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5시를 넘기면서 가장 크게 밀려
서울에서 광주까지
최대 6시간 40분이 걸렸습니다.

귀성길 정체는 설 하루전인
내일(27) 오전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광주송정역에서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