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 기관들이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공공 기관들은 지역 인재를
우선 선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학생들의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천명을 넘게 수용할 수 있는 강당 내부가
학생들의 열기로 가득합니다.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 기관들의
채용 설명이 차례로 이어지고, 학생들은
진지한 얼굴로 정보에 귀를 기울입니다.
강당 밖에 차려진 상담 부스에서도
차례를 기다리는
취업 준비생들의 긴 행렬이 이어집니다.
◀ＩＮＴ▶
◀ＩＮＴ▶
특히, 먼저 공공 기관에 입사한
지역 대학 출신 선배들이
취업 상담자로 나서 후배들의 안정적인 취업
준비를 도왔습니다.
◀ＩＮＴ▶
이번 채용 설명회에 참여한 기관은
한국 전력을 비롯해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 기관 9곳.
이들 기관에서는 올해 채용 예정인원
천 삼백여명 가운데 112명을
광주와 전남 지역 인재들로 우선 선발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공개 경쟁을 통해 입사하는 인원까지
더하면 이들 기관들이 채용하는
지역 인재의 비율은 2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ＩＮＴ▶
여기에 한국 콘텐츠 진흥원등
4곳의 공공 기관은
지역 대학과 인재 육성 협약을 체결하고,
양성된 우수 인력을
우선적으로 채용해 나갈 계획도 밝혔습니다.
MBC뉴스
지역 인재 우선 선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