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국제수영선수권대회 알고보니 4파전

(앵커)

2019년 국제 수영선수권 대회 유치전이
당초 알려진 바와 달리
광주를 포함해 4파전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 수영연맹 실사단은
광주 현지 실사에 만족감을 표했지만
마케팅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국제 수영연맹 실사단이
신축중인 수영장 건설 현장을 찾았습니다.

2015년 유니버시아드를 치루고 난뒤
3천여석인 관중석을 만여석으로 늘려
가변형 경기장으로 재활용한다는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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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실사를 마무리 짓는 기자회견장에서
코넬 총장은 당초 알려진 바와 달리
광주를 포함해 4곳의 도시가
2019년 또는
2021대회를 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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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 총장은 또 7월 1일까지까지는
어느 도시든 유치경쟁에 뛰어들수있다며
7월 19일,2019년 개최지를 결정한뒤
남은 도시 가운데 2021년 개최지가 나올수도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림픽,월드컵처럼
미리신청을 마감한뒤 투표로 결정하는것이 아닌
조건이 되는곳이면 다 받고
마지막에 결정하겠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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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광주시가 오는 7월 1일까지
제출할 서류에 어떤 마케팅 조건을 거느냐가
관건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는 수백억원대의 개최권료와
대기업등 스폰서십 참여여부,
경기시설과 관련해 수영 연맹의 참여와
이득 보장등이 포함돼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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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유대회를 치루고
2019년 국제 수영대회까지 치루겠다는
광주시가
국제 수영연맹과 마케팅 전쟁에서
최저 비용의
최대효과를 거둘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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