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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마지막 휴일 유세전..대격돌

(앵커)
6.4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휴일,
각 선거구의 후보들은
자신에게 표를 달라며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광주시장 선거전에는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 대표가
윤장현 후보 지원에 다시 나섰고,
강운태 후보측은 큰 절을 하며 호소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 대표가
내리 3주째 광주를 찾아
윤장현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섰습니다.

충장로 한복판에서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 광주 시민들이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인터뷰)안철수-'광주가 도와주십시오'

안 대표와 윤 후보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만나 큰절을 하고
광주정신을 살릴 수 있는 후보에게
소중한 한표를 던져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인터뷰)윤장현-'열심히해서 보답하겠습니다'

강운태 후보 캠프도
이용섭 전 후보 등 지지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100번에 걸쳐 큰절을 했습니다.

(인터뷰)-이용섭'광주의 자존심을 지켜달라'

강운태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안 대표가 수도권 대신 광주를 찾아오는데 대해
당의 이익을 저버린것이라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인터뷰)-강운태'당 전체 이익을 저버린 처사'

이정재 새누리당 후보와
윤민호 통합진보당 후보, 이병훈 노동당 후보,
이병완 무소속 후보도
유권자에게 얼굴 알리기에 온힘을 쏟았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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