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아파트와 땅같은 것을 시중 가격보다
싸게 살 수 있는 경매법정을 아십니까?
첨단장비를 통해 경매 과정의 투명함이
높아졌는데 여기에 최근에는 전세값이 크게 올라 일반인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황성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S/S
광주지방법원 경매법정,
입찰에 나선 시민들이 경매에 나온 물건들을
꼼꼼히 살핍니다.
집행관이 경매법정 시작을 알리자,
참가자들은 입찰표를 받아들고 자신에게 적합한
물건의 경매가격을 씁니다..
◀ＩＮＴ▶(입찰참가자)
광주지방 법원은 지난 2천11년부터
경매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첨단
장비를 도입했습니다.
스크린을 통해 경매진행을
누구나 알 수 있게해 경매법정의 공정성과
매각절차의 투명성을 높였습니다.
◀ＩＮＴ▶(한지형판사)
(스탠딩)전세값이 크게 상승하자
실수요자들이 좀더 싸게 집을 살 수 있는
경매시장에 몰리고 있습니다.
`
지난달 광주지역 아파트 경매
평균 응찰자수는 9.7명으로 전국 평균
8.0명보다 많습니다.(투명cg1,)
낙찰률과 낙찰가율도 각각
57.1%와 97.9%로 전국평균을 웃돌았습니다.
(투명cg2,)◀ＩＮＴ▶(위운석집행관)
경매가 일반인들에게 좀더 친숙해진데다
전세값 상승으로 경매법정의 열기가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ＥＮＤ▶
최첨단 경매법정 아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