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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혁신도시 인구 대부분 광주.전남에서 유입

빛가람 혁신도시에 거주하는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은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이 지난 2019년 실시한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조사에 따르면
빛가람 혁신도시로 순수 유입된 인구는 2만 9천 7백여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유입된 인구가
2만 천여명으로 전체의 73%를 차지했고,
수도권등 타시도에서 온 경우는 23%에 불과했습니다.

또, 공공기관 직원들의 나홀로 이주도 많아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 직원들의 48%가
수도권 거주지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재원
광주MBC 취재기자
전 뉴스팀장

"기억하겠습니다. 우리가 인간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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