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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눔으로 올리는 행복온도

(앵커) ◀ANC▶
올해도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졌습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VCR▶

5.18민주광장에 커다란 온도계가 등장했습니다.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때마다
조금씩 온도가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정창선
/광주1호 패밀리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이웃돕기 그런 마음으로 기부를 하고 나면 마음이 뿌듯한 그런 것을 느낍니다."

올해 광주의 목표 기부 금액은 42억 5천만원..

지난해까지 광주는 5년 연속,
전남은 17년 연속 모금 목표액을 초과했습니다.

-cg.-
하지만 올해 들어 쌀이나 연탄 같은 물품 기부와 기부 건수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줄어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


(인터뷰) 김윤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긴급 의료비나 생계비로 쓰이기도 하고요. 또 지역사회 시설에서 필요한 사업으로 지원이 되고.."

각 은행에 개설된 사랑의 계좌나
ARS 전화, 언론사와 구청 및 동주민센터 등의 지자체를 통해서도 나눔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S/U)-
이번 희망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70여일간 이어집니다.

MBC 뉴스 이미지입니다. ◀END▶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