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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패러글라이딩 타며 여수 풍광을 한 눈에

◀앵 커▶

직접 하늘을 날면서
지상을 내려다보는 기분은 어떨까요?

오늘(23) 여수 마래산에는
전국에서 온 100여 명의 선수들이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며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만끽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Effect ---

너비 7미터의 거대한 날개가 하늘로 펼쳐지더니
조종사가 미끄러지듯 공중으로 날아오릅니다.

잇따라 다른 선수들도
과감하게 바람에 몸을 맡깁니다.

여든을 훌쩍넘긴 어르신,
하지만 창공을 향한 도약에는 거침이 없습니다.

◀인터뷰▶&\nbsp;

높이 400미터 상공에서 내려다 본 여수.

탁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여수 세계박람회장과 오동도에 이어
멀리 경남 남해까지 한 눈에 들어옵니다.

만성리 해수욕장과 주변 풍경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인터뷰▶&\nbsp;

◀인터뷰▶&\nbsp;

동호인들을 위한 활공장이 신축되면서
여수 마래산이 전국적인 패러글라이딩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뷰▶&\nbsp;

천혜의 자연 경관에
관련 인프라까지 더해지면서
매년 여수에서는 대규모 패러글라이딩 대회가
개최될 전망입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문형철
여수MBC 취재기자
광양시 전라남도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