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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에너지 밸리와 함께 하자

◀ANC▶
한전을 비롯한 에너지 공기업들이
나주 혁신도시에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밸리 사업.

보통 사람들은 이게 뭔가 싶겠지만
관련 기업들은
벌써부터
발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END▶

◀VCR▶

한전이 본사 이전과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에너지 밸리 사업.

오는 2020년까지 5백여개의 연관 기업을
광주와 전남 지역에 유치하고,

이들 기업들을 세계적인 전력 기술을
보유한 강한 업체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전은 이를 통해 혁신도시를
일본의 도요타시처럼 변신시키겠다는
야심찬 밑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INT▶

한전의 강력한 추진 의지에
지역 기업들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발전소 내화 설비를 제작하는 이 업체는
목포에 위치한 연구소와 함께
생산 설비를 에너지 밸리로 이전하는 방법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연관 업체들이 한 자리로 집적화되면
기술 이전과 설비 수주등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이라는 판단때문입니다.

◀INT▶

중소기업 중앙회에서도 지역본부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먼저, 한전 뿐만아니라 한전 KDN,KPS등
전력 그룹사와 함께 상생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중소기업 육성과
기업 이전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예상되는 기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 관련 전문 인력 육성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INT▶

(S/U)
한전 본사 이전의 효과를 선점하려는
관련 업계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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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