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13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들이
공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당내 경쟁도 뜨거워졌는데
특히 광주 남구와 북구갑 선거구에서는
예선을 통과하는 게
본선 못지않게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광주 남구와 북구갑 선거구에서는
국민의당의 예선전이 뜨겁습니다.
(CG)먼저 남구에서는 장병완 현 의원에
안철수계로 분류되는 서정성,정진욱 예비후보,
국민회의 출신의 김영집 예비후보,
여기에 김명진 예비후보까지
공천장을 놓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CG)북갑에서는 김경진 변호사와
김유정 전 국회의원,
진선기,홍인화 전 시의원,
국성근 교수 등 5명이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CG)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후보가 한명 뿐입니다
남구에서 이민원 전 균형발전위원장,
북갑에서 4선에 도전하는
강기정 현 의원이 공천 신청서를 냈습니다.
(CG)국민의당에서는 5대1의 경쟁를 뚫고,
어떤 후보가 나서게 될 지,
더민주에서는 혼자 신청한 후보를 공천할 지,
아니면 전략공천 카드를 꺼낼 지가 관심입니다.
(CG)남구에서는 새누리당의 한경노
전 가스공사 상임강사,
원외정당인 민주당의 권용일,
무소속의 강도석씨도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선거구의 운명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광주 동구에서는
새누리당 후보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CG)김연욱,문충식,고동술 세 명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CG)더민주에서는 영입인사인 오기형 변호사,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장을 지낸
이병훈 예비후보가 경쟁하고 있습니다.
(CG)국민의당에서는 박주선 현 의원이
혼자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ＡＮＣ▶
◀ＥＮ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