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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데스크

산업용 요소 3천톤 광양항에 입항...남해화학 수입분

해양수산부는 산업용 요소 3천톤을 실은 중국 화물선이 오늘 광양항에 입항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오늘 오후 1시쯤 산업용 프릴 요소 2천 980톤을 실은 배가 접안을 한 뒤 오후부터 하역 작업이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들여온 요소는 국내 최대 요소비료 생산업체인 남해화학이 수입한 물량으로, 남해화학은 연간 26만 톤 안팎의 요소를 중국 등지에서 수입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2만 톤 가량이 부족한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수부는 요소를 실은 배에 대해서는 선석을 우선 배정하는 방식으로 요소의 국내 반입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조현성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교육*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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