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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카드뉴스] 7월 1일부터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어요

어르신과 결핵 환자,
그리고 임산부에게 반가운 소식 하나.

바로, 오는 7월 1일부터
의료비 부담이 줄어듭니다.

70세 이하의 어르신들은
그동안 틀니나 임플란트르 할 때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해서
평균 200만원 정도를 부담해야 했는데요.

만 70세 이상에게만 적용됐던
틀니와 임플란트 건강보험 혜택이
다음 달부터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이제 틀니 또는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때,
약 65만원만 지불하면 됩니다.

또, 결핵 환자의 경우
진료비의 10%를 본인이 부담하고 있는데요.
다음달부터 완전 면제됩니다.

산부인과 진료를 받기 힘든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는
그동안 진료비로 50만원을 지원받았는데요.

앞으로는 기존보다 20만원 많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구례와 진도 등 8개 시군에서
혜택을 받게 됩니다.

확대된 의료지원,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면
보건복지콜센터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카드뉴스 ///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