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호반그룹으로부터 특혜성 납품 계약을 따낸 혐의를 받는
이용섭 광주시장의 친동생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광주지법 형사 9단독은 심리로 열린
65살 이 모 씨의 결심공판에서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 씨는 호반그룹 측에 광주시청 업무에 대한 편의 제공을 제안하고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철근 납품 기회를 받아 4억 2천여만원의 이득을 취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