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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전남 도처에 애도 물결

◀ANC▶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분향소가 광주에도 설치됐습니다.

분향소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기적의 생환을 기원하는
노란색 메모도 줄을 이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2백여명에 가까운 희생자가 발생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설치된 분향소에
새하얀 국화 꽃이 놓여지기 시작합니다.

가슴마다 노란 희망의 리본을 달았지만,
어처구니 없는 참사에
추모객들의 마음은 무겁게 가라앉았습니다.

◀INT▶

희생자 대부분이 채 피어보지도 못한
어린 학생들이라는 현실은
눈물을 마르지 않게하고 부끄러운 마음까지
만들어 냅니다.

◀INT▶
◀INT▶

분향소 안팎에는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실종자들의 생환을 기원하는
노란색 메모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추모객을 위해 노란 리본을 만드는
자원봉사자들도
숙연한 마음으로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INT▶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광주 YMCA에 설치된 분향소는
다음달 7일까지 2주동안 운영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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