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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취업난 대학생들 "졸업안할래요"

◀ANC▶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졸업을 미루는
대학생이 늘고 있습니다.

취업에 대한 부담 때문에
졸업 학점을 다 채우고도 학교를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대기업 취업준비를 하는 허만희씨는
대학4학년이지만 졸업을 해야할지,유보해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취업이 늦어질 경우 졸업을 미루고
공부를 더 하는게 유리하지 않을까하는 판단에섭니다.
◀INT▶(허만희)

졸업을 미루는 학생들이 늘면사
각 대학마다 졸업유보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스탠딩)졸업유보제는 학점을 다 따
졸업기준을 충족했지만 일정 기간 학적을
유지한 채 졸업을 연기하는 제돕니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2천6년 이지역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졸업유보제를 도입했습니다.
시행 첫해 53명이던 졸업유보생은
지난해에는 551명으로 열배이상 늘었습니다.
(투명CG1,)
◀INT▶(정병석)

조선대학교도 졸업에정자 10명 1명
이상이 졸업을 미루고 있습니다.

취업준비생들은 재학생 신분을
유지하는게 취업에 유리하다고 판단합니다.
◀INT▶(이아름)

면접 등 취업과정의
불이익을 우려해 이른바 대학5학년이 늘고 있어
졸업여부와 상관없이 학생들의 적성과 능력에
대한 평가가 요구됩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