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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진압 거부 故 안병하 치안감 의원면직 취소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민을 향한 발포 명령을 거부했다가
고초를 겪고 사직한 고 안병하 치안감에 대한
의원면직이 취소됐습니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전남경찰국장이었던 안병하 치안감은
신군부의 시위대 강경 진압 지시를 거부하고
오히려 다친 시민을 치료했다는 이유로
직위해제됐으며 군 보안사에 구금돼 조사받고
의원면직됐습니다.

안 치안감은 계급정년이 아닌 연령정년을 적용해
100개월분 급여가 소급돼 지급될 예정입니다
김양훈
목포MBC 보도부장

"지금 최선을 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