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스페셜연속기획보도

[카드뉴스]문화와 스토리 담은 '남도 차이나 로드'

600만 명,
해마다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 관광객입니다.

이 가운데 광주와 전남을 방문하는
중국인은 2%밖에 되지 않는데요.

전라남도는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특별한 방안을 내놨는데요,

중국과 관련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남도 차이나 로드'를 만들자는 겁니다.

신라와 당나라, 일본을 잇는
해상무역의 영웅 장보고 유적지와,

인도 승려 마라난타가 중국에서 건너와
불교를 전한 영광 법성포,

촉나라의 정치가 제갈량을 모시고 있는
곡성 무후사가 예상 코스로 언급되고 있는데요.

중국의 혁명 음악가 정율성 선생이
유년을 보낸 곳으로 알려진 화순 능주도
그중 하납니다.

전라남도는 '남도 차이나 로드'가
중국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데요.

요우커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남도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카드뉴스///
이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