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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지역 가을 축제 풍성

◀ANC▶
태풍이 지나가고 가을 느낌은
한층 더 완연해졌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을 배경으로
다양한 야외축제들도 하나 둘 열리기
시작했다는데요.

자세한 소식 강예슬 기상캐스터

◀VCR▶

따사로운 가을볕이 드는
잔디 광장의 야외 무대

축제의 개막에 앞서 우도농악패가
관광객들의 흥을 한껏 달굽니다.

◀INT▶ 관광객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 나왔다"
◀INT▶ 관광객
"맛보고 즐기기 위해 축제 놀러왔다"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에 어린 아이들도
단체로 소풍을 나왔습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아 야외활동하기에
딱 좋은 계절

때맞춰 가을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을 유혹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투명 자막크게) 담양 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보성 녹차대축제가 시작됐고,

다음주 수요일부터는 황금들 메뚜기 축제,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 천관산 억새제 등이
차례로 열립니다.

일교차만 크다는 점만 염두에 두고
옷차림하시면 선선한 바람과
따스한 가을 햇살의 조화 속에서
축제를 즐기시기에 좋겠습니다.

(스탠드업)
주말과 휴일에도 아침저녁으로는
꽤 서늘하겠는데요.
반면 한낮에는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조금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MBC 뉴스 ///
◀END▶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