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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middot;중 FTA 비준 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이르면 올해 안에 발효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농어가 피해 대책이 시급해졌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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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국회 비준 동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연내에 발효될 전망입니다.
C/G]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미국 유럽연합 중국 등 주요 FTA 발효에 따른
도내 농업생산 감소액이 연 평균 2천억여 원,
15년 동안 3조 천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자유무역 체제에서는 중앙정부
못지 않게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농어업 인력 양성과 기후변화 대응 등을
주문했습니다.
◀INT▶ 이기웅 교수[순천대]
/이미 고흥같은 곳은 커피를 재배하는 농가가
15농가가 됐거든요./
해양수산개발원은 중국과의 FTA발효 시
20년 동안 수산물 생산 감소액을
2천억여 원으로 예상했고
전남도는 940억 원이 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INT▶박화현 해양개발담당[전라남도]
/피해 품목과 전략 품목을 분석해서
연말까지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전복과 김 등은 경쟁력이 있지만
낙지, 미꾸라지, 바지락 등은
무관세 수입피해가 예상됩니다.
전남도는 한국의 교역 상대 1위인 중국과
FTA 발효 시점을 눈앞에 두고
농축산 피해 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를 받고
있습니다.
더구나, 어업 분야는 대응 용역도
마무리하지 못해 당장 내년 예산부터 체계적인 투자를 기대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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