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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에너지신산업은 미래 먹거리

윤근수 기자 입력 2017-05-27 12:30:46 수정 2017-05-27 12:30:46 조회수 0

(앵커)
에너지밸리에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는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전망 때문입니다.

시대적 요청과 정책의 변화도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전망을 밝게하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CG)현재 전기를 만드는 에너지원 중에
석탄 화력과 원자력의 비중은 70%가 넘습니다.

하지만 석탄 화력은
파리 기후협약 같은 국제 규제와
미세먼지 발생의 온상이라는 오명 때문에,

그리고 원자력은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에
사용을 줄여갈 수 밖에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일단 6월 한달동안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의
가동을 중단한다는 결정을 통해
에너지 정책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탈원전 사회도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입니다.

그렇다고 전기를 안 쓸 수는 없기 때문에
신재생 에너지를 늘리거나
전기 저장 기술과
효율적인 배분 방법 등
새로운 기술이 필요합니다.

이른바 에너지신산업은
그래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유망 산업입니다.

◀SYN▶한전 사장
(신재생에너지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산업이 전 세계 시장이 1경4천조입니다. 무려. 이건 국제에너지기구에서 발표한 거고요.)

에너지밸리 투자 기업들은
궁극적으로 이 시장을 노리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으로
투자 가능성은 더 높아졌습니다.

◀SYN▶문재인 대통령
(광주와 전남을 대한민국 에너지 신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습니다.)

하지만 성장 잠재력이 큰 산업인만큼
세계적인 경쟁도 치열합니다.

그래서 우수한 기술 인재를 육성할
한전공대 설립이나
기업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
제도적인 뒷받침을
서둘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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