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각 작가의 노벨상 수상 이후
소설 '소년이 온다'의 배경인 광주를 찾는
탐방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김호균 관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지원포럼'이
마련한'7인 7색' 토론회에 참석해
지난 9월 만여 명이 방문한 5.18기록관에
한강 작가 수상이 알려진 10월 한달 동안
만4천여 명이 방문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주말에 한강의 책을 들고 찾아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학생들이 크게 늘었다며
한강의 소설이 광주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