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점수를 잘못 입력해 합격자가 바뀌는 등
직원 채용 과정에 문제가 드러난
광주시 9개 산하기관에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부적절하게 직원을 채용한 것으로 드러난
광주 관공사와 도시공사, 환경공단 등
9개 산하기관에 대해
주의 8건, 개선 3건 등 행정 조치했습니다.
이 가운데 광주 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
기간제 근로자 2명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실무자가 면접 점수를 잘못 입력해
합격자가 바뀌는 등
채용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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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구 hsk@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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