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조형물인
'평화의 소녀상'을 파손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30일 새벽 1시 40분쯤,
북구청 앞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을
수차례 발로 차 훼손시킨 혐의를 받습니다.
평소 정신 질환을 앓고 있던 남성은
술을 먹고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화의 소녀상#북구청#광주북부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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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seo@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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