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서영대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서강학원에 대해
재적이사 8명 전원에게
해임 조치를 내렸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3월과 4월,
서영대와 서강학원에 대한 종합 감사를 진행한 결과, 34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하고
임원 취임 승인 취소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감사결과 특수관계인을
교원과 직원으로 부당 채용하고,
어려운 재정 상황에도 유흥주점과 노래방에서
교비를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광주교사노조는 성명을 내고
서강학원 소속인 서강 중고등학교에 대해서도 긴급 특별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광주시교육청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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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전 뉴스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