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 징역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김신혜 씨가
재심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이 항소했습니다.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오늘(13)
김 씨에 대한 재심 1심 무죄 판결에 대해
사실 오인과 법리 오해가 있다며
항소를 제기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0년 완도에서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지만, 지난 6일 열린 재심 선고에서
범죄 사실의 증명이 없다는 이유로
24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규희 gyu@mokpombc.co.kr
목포 경찰, 소방, 해경 담당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