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 일부 대학들이
올해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광주대는 재학생 복지와 장학금 확충 등을 위해
등록금 5.04% 인상을 결정했고,
동신대 5.4%, 광주교대는 4.98%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아직 결정하지 못한 광주여대와 송원대도
각각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인상 여부를 결정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조선대와 호남대, 남부대는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고,
국립대들은 정부 요청에 따라 등록금을
올해도 올리지 않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