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GGM 노사의
갈등 해결을 위한 조정중재특별위원회가
가동된 가운데,
노조는 조정중재위가 주주로부터 독립해 운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GGM 노조는 오늘(23)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와 일부 주주단은
노조 결성 등 노동 3권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이런 입장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조정중재위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내일(24) 열리는 조정중재위 회의에
참석해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GGM노조는
임금인상과 노조활동 등을 요구하며
오늘(23) 조합원 30여명이 세번째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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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