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인근에서
건물 기울어짐 민원이 접수된
한 건물에 대해
안전진단을 한 결과,
철거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방림동 3층 상가건물의 긴급 안전단결과,
안전 최하위 수준의
E등급에 속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1.5미터 높이 대비 기운 정도가 심하고,
벽면과 바닥 면 등 곳곳에서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구청은 붕괴사고를 대비해
주변차량을 통제하는 한편
해당 건물에 대한 행정조치도 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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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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